S-Oil, 하반기 실적과 배당매력 회복..목표가↑<동양證>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동양증권은 11일 S-Oil S-Oil close 증권정보 010950 KOSPI 현재가 115,3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87% 거래량 587,672 전일가 114,3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S-Oil 목표주가 상향…최고가격제 변수"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클릭 e종목]"에쓰오일, 불확실성 속에서도 득이 클 것…목표가 상향" 에 대해 올해 3~4분기 실적과 배당매력이 회복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10만5000원에서 12만원으로 14%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황규원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 정유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나 S-Oil은 2대 주주인 대한항공그룹의 한국항공우주 입찰로 보유지분 28%에 대한 매각 가능성이 부각되며 상대적으로 소외됐다"면서 "한국항공우주의 유찰로 오버행 부담은 해소됐고 이제부터는 강한 실적 회복과 연말 배당매력이 부각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S-Oil의 3분기 예상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8조7000억원, 영업이익 4309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3492억원으로 추정된다. 황 애널리스트는 "영업손익은 유가 상승으로 강세를 보인 1분기 3839억원을 충분히 상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은 실적 호조는 7월 중순부터 시작된 정제마진 초강세 효과, 윤활기유 마진 호조,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이익 1000억원 이상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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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 호조를 반영한 2012년 연간 예상치는 매출액 35조원, 영업이익 9689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7482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직전 예상치 7934억원 대비 22% 정도 상향 조정됐다.
S-Oil은 배당 매력도 점차 부각되고 있다. 황 애널리스트는 "2011년 파라자일렌(PX) 대규모 증설 이후 2~3년 동안 증설 모멘텀은 제한된 상황이 전개되고 대신 주주들은 배당을 통해 주자자금을 회수하는 고 배당기에 재진입했다"면서 "올해 3~4분기 실적 회복을 배경으로 연말 주당 배당은 2850원으로 3%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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