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소니의 광학 센서가 탑재된 풀HD(고화질) 블랙박스 '파인뷰 CR-500HD'를 출시하고 5일부터 예약판매한다.
파인뷰 CR-500HD는 이전 모델인 CR-300HD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현존 최고 성능을 지닌 소니의 'Exmor R™ CMOS 센서'를 탑재했다.
촬영화각은 왜곡이 없는 수평화각 119도로, 국내 최고 수준이라는 게 파인디지털 측의 설명이다.
소비자가격은 34만9000원으로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 쇼핑몰과 G마켓, 11번가, 옥션 등 기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5일부터 11일까지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예약 판매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과 상시전원케이블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허성욱 개발이사는 "블랙박스 영상은 사고 시 증거자료로 쓰이기 때문에 정확하고 선명한 화질의 영상 구현이 매우 중요하다"며 "파인뷰 CR-500HD는 주간은 물론, 야간 운전 시에도 사실적 색감과 노이즈 없는 고화질의 영상을 구현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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