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이 자리의 여러분 모두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원동력"이라며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테니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1983년 설립된 롯데장학재단은 기초과학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장학 및 학술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설립 이래 총 3만 3000여 명에게 418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롯데장학재단은 내년에는 저소득층에 대한 장학 사업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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