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60원 오른 1134.1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장중 환율은 장 초반 달러 매수가 출회되며 상승폭이 제한됐었지만 장 후반 나타난 결제수요 유입에 다시 상승하며 1134원대에서 장을 마감했다.
한 외환시장 관계자는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다른 때보다 많이 나오겠지만 수출둔화세가 계속된다는 뉴스도 있어서 네고물량이 크진 않을 것"이라며 "이번 주에 하단(1125원)과 상단(1135원) 어느 쪽도 인상적으로 뚫리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 주도 이번 주와 비슷한 레인지를 형성 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주상돈 기자 don@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