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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페루·브라질 섬유시장 개척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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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2일부터 12월10일까지..참가 희망 업체 오는 21일까지 접수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국내 섬유업체들의 남미지역 수출확대 및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오는 12월2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페루·브라질 섬유시장 개척단'을 파견한다고 23일 밝혔다.

페루는 한국산 면직물, 편직물, 직물류, 여성복, 캐주얼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브라질은 세계 6위의 섬유 생산국인 동시에 중남미 최대 섬유시장이다. 다양한 패션수요와 높은 소비력으로 인해 한국 섬유업체와의 비즈니스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섬산련 관계자는 "이번 시장 개척단은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도 수출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중소 섬유업체를 위해 현지 바이어와의 일대일(1:1) 비즈니스 상담회, 현지 시장조사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할 것"이라며 "신규 거래선 발굴 및 현지 섬유패션산업의 시장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업체에게는 코트라(KOTRA)에서 발굴한 우수 바이어 명단을 비롯해 상담장 임차, 통역지원, 현지 교통편 등 수출상담에 필요한 제반 사항들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지에서의 상담결과가 실제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섬유업체는 오는 21일까지 섬산련 전시마케팅팀(02-528-4019~20)으로 신청하면 된다. 상담품목은 직물류를 포함한 의류 및 원부자재, 섬유기계 등 섬유제품 전반에 걸쳐 가능하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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