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자신이 밝힌 5천만 국민행복의 실현방안을 위해 이 같은 대책을 소개하고 "목돈을 마련하는 방법이 굉장히 힘들어 너무 힘들지 않고 부담없이 목돈을 마련하는 방법을 구상하고 있으며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가족의 행복과 국민대통합을 위해서는 교육문제가 가장 시급하다고 밝히고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어 "원칙적으로는 우리의 안보나 안위를 위협하는 세력, 우리 국민을 위협하고 목숨을 빼앗는 일에 대해서는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며 "그것에 대해 반드시 응분의, 확실한 응징이 있기 때문에 우리 국민을 건드렸다가는 오히려 더 많은 피해를 입는다는 확실한 메시지가 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대선캠프 구성과 관련, "이번에 후보가 된 만큼 당 차원의 선대위를 꾸릴 때는 당의 아주 좋은 능력있는 분들과, 외연도 중요하기 때문에 당의 모든 당협위원장, 그 외 밖에 계신 좋은 분들도 영입해 많은 분들이 동참해 함께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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