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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O 아태지역정보센터’ 네팔 현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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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2~24일 관세범칙 조사관련 정보수집 및 분석기법 전수…세관직원 20명 대상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세계관세기구(WCO) 아태지역정보센터(RILO AP)가 네팔에서 현지교육을 한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 1월 우리나라가 유치해 운영 중인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정보센터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전문가 3명을 네팔에 보내 세관직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정보수집·분석 등 선진기법을 가르쳐준다.
지난 4월 인도에 이어 두 번째인 교육은 네팔 수도인 카트만두의 세관훈련센터에서 세관직원 2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이뤄진다.

훈련은 세계 각 나라 세관 끼리 마약밀수, 부정무역 등 관세범칙 관련정보공유시스템인 CEN(Customs Enforcement Network) 활용법과 정보분석기법 등에 대한 강의와 실습으로 이어진다.

지난 6월엔 6개국 세관직원 7명을 센터로 초청, 마약밀수 등 정보분석기법훈련 프로그램을 펼치는 등 관세범칙정보교류의 글로벌 거점역할을 맡고 있다.

☞세계관세기구(WCO) 아태지역정보센터(RILO AP)는?
중국, 일본, 인도, 호주, 태국 등 30개 나라를 회원국으로 두고 있다. 주로 ▲마약, 무기, 핵물질 등의 불법거래 ▲지적재산권 침해 ▲부정무역 등 범칙정보의 교류촉진과 국제공조강화 ▲개도국 회원국에 대한 기술지원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훈련은 이 센터가 개발도상국 회원국들에 대한 현지교육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뤄지는 것으로 올 2월과 7월에 정보 분석 세미나를 1회씩 열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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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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