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스마트카라는 기존 음식물 처리기에서 나타났던 전기료, 오랜 처리시간, 건조 성능 등의 문제점을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론인 트리즈를 활용해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세현 한국트리즈학회장(포스코 생산성연구센터장)은 "스마트카라의 개발 사례는 중소기업에서 트리즈를 제품 개발 혁신에 활용한 좋은 사례"라며 "향후 중소기업에서도 트리즈를 널리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스마트카라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음식물 쓰레기를 짧은 시간에 완전 건조된 가루 형태로 처리해주는 분쇄건조방식의 음식물 처리기다. 건조 상태를 감지하고 처리시간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인공지능절전기능(ESACS)이 적용됐다. 특히 고강도 3단 임팰러 파쇄·건조 구조로 돼 있어 일반 음식물은 물론 닭 뼈, 바지락, 옥수수대까지 처리 가능한 강력한 분쇄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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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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