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자동차 판매점, 전자제품 매장 등에서 소비 지출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미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소비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 증가율도 0.8% 올랐다.
레이몬드 제임스 파이낸셜의 스콧 브라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소비판매가 여전히 살아 있다"면서 "미국 경제가 여전히 회복 상태에 있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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