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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남자 배드민턴의 맏형 이현일이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에서 메달획득에 실패했다.


이현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단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천롱에게 세트스코어 1-2(12-21 21-15 15-21)로 패해 4위를 차지했다.

올림픽 메달은 유독 이현일과 인연이 없었다. 첫 출전인 2004 아테네올림픽 16강 탈락에 이어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는 3,4위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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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도전이자 생애 마지막으로 나선 런던올림픽. 준결승까지 승승장구하던 이현일은 세계랭킹 1위 린단(중국)의 벽에 막혀 결승행이 좌절됐다. 4년 만에 다시 밟은 3,4위전 무대는 꿈을 이룰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세계랭킹 3위 천롱을 맞아 첫 세트를 허무하게 내준 이현일은 2세트 들어 날카로운 헤어핀으로 상대 범실을 유도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에서 상대의 노련한 경기 운영에 고전하며 6-12까지 끌려가던 이현일은 끈질긴 승부로 막판 추격에 나섰지만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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