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스페인 10년만기 국채 금리가 이틀 연속 7%를 상회했다.


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 오전 전일대비 0.14%포인트 오른 7.21%를 기록했다. 10년 만기 국채의 금리 7%는 국가부도 위험수위에 대한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인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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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드라기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지난달 26일 "유로를 지키기 위해 모든 조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후 6.5% 수준까지 떨어지며 안정되는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드라기 총재가 2일 ECB국채 매입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이나 시기를 내놓지 못하면서 이에 대한 실망감과 불안감이 국채금리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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