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가 열리는 국회 예결위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제범죄에 대한 엄벌이)경제민주화의 핵심내용 중의 하나"라며 이 같이 말했다.
한편 박 전 위원장은 박지원 체포동의안을 둘러싼 민주통합당의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적용 움직임에 대해 "그것은 또 다른 방탄 국회를 여는 것"이라며 "(박지원 원내대표는) 검찰에 출두해 밝히는 것이 국민의 눈높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종탁 기자 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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