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211개 브랜드·165만2438점 적발…국산 브랜드 22개 브랜드·8만5881점도 걸려들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올 상반기 중 전국 세관단속에서 걸려든 위조 상품의 1위는 루이비통으로 나타났다.
30일 관세청에 따르면 상반기 단속에서 걸려든 315건, 6159억원 상당의 위조 상품 중
건수로는 루이비통, 샤넬, 구찌, 버버리 순으로 많았다.
$pos="L";$title="블랙야크 티셔츠";$txt="브랜드 침해를 당한 국내 브랜드제품 '블랙야크' 티셔츠";$size="198,149,0";$no="2012073012414905540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수량으론 앵그리버드가 으뜸이고 비아그라, KYK(소형베어링을 만드는 일본브랜드), 닌텐도가 뒤를 이었다. 품목별론 완구·문구, 옷, 전기제품, 가방, 신발의 순이다.
이들 걸려든 제품 중 ▲완구·문구류는 앵그리버드 ▲옷은 켈빈클라인 ▲전기제품은 닌텐도 ▲가방류는 루이비통 ▲신발류는 뉴발란스가 가장 많았다.
$pos="R";$title="알로앤루 유아복 ";$txt="브랜드 침해를 당한 '알로앤루' 유아복 ";$size="198,149,0";$no="2012073012414905540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는 지난해 관세청의 국내 브랜드단속실적을 웃도는 것으로 불법행위에 대응할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보호를 위해 국내브랜드의 위조품을 집중 단속한 결과로 풀이된다.
관세청은 국내 브랜드 침해사례를 분석한 결과 종전엔 이어폰 등 전기제품이나 캐릭터완구 등 일부 품목만 침해됐으나 최근엔 유아복, 아웃도어, 휴대폰 악세사리 등 모든 품목으로 침해대상이 넓어져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신재형 관세청 조사총괄과 사무관은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집중단속을 계속하고 오픈마켓·인터넷포털사업자 등과 ‘온라인 불법거래’ 불시·집중 모니터링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pos="L";$title="라비또 휴대폰케이스";$txt="브랜드 침해를 당한 '라비또' 휴대폰케이스";$size="198,149,0";$no="2012073012414905540_5.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신 사무관은 “휴가철, 단풍철 등 시기적 수요에 따라 침해위험도가 높은 브랜드에 대한 정보수집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위조 상품을 뿌리 뽑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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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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