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터키어 사전’은 국내 이용자가 터키어 표현을 찾을 때 뿐 아니라, 터키인이 한국어를 학습할 때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어와 터키어 중 언어 설정이 가능하여, 모든 메뉴 및 설명을 두 가지 언어로 볼 수 있다.
터키어가 가진 특수 알파벳 때문에 정확한 단어를 입력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설정이 필요한데, 입력기에서 각 문자에 대응하는 알파벳을 지원하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는 다문화 사회를 위한 다양한 언어 사전 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소수 이용 언어 사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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