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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우리·기업·산업銀, 저축銀 인수전 참여(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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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우리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산업은행이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인수전에 나섰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솔로몬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본 입찰에 참여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솔로몬저축은행에 대한 실사를 마치고 본 입찰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해 3월 삼화저축은행을 인수했다.
하나금융은 한국저축은행과 솔로몬저축은행 등 두 곳의 인수전에 나섰다. 하나금융도 지난해 제일2저축은행 및 에이스저축은행을 인수했다.

기업은행은 미래저축은행 본 입찰에 참여했다. 기업은행 고위 관계자는 "미래저축은행 입찰에 참여했다"면서 "최종 인수 여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미래저축은행 입찰에는 j트러스트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j트러스트는 지난해 러시앤캐시를 제치고 일본 소비자금융 회사인 다케후지를 인수했다.

산업은행 역시 한국저축은행에 대한 본입찰에 참여했다. 산은 관계자는 "가격을 낮게 썼기 때문에 인수 여부를 확신하긴 힘들다"고 전했다.
영업정지된 이들 저축은행의 새 주인은 본 입찰 후 실사를 거쳐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 결정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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