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6월 재정적자 597억弗..전년比 39% 급증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미국의 6월 재정적자가 전년 동기 대비 39%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의 6월 재정적자가 597억달러(약 68조7445억원)를 기록해 지난해 6월 431억달러 대비 38.7% 늘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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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2012년 회계연도가 시작된 작년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9개월 동안 연방적자는 9042억4000만달러로 9705억3000만달러보다 감소했다. 이 기간 개인 소득세 세수는 3% 증가한 8천404억7천만달러로 집계됐다. 법인세 세수는 1759억30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 가까이 늘었다.
도쿄미쓰비시은행의 크리스 룹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적자는 좋지 않지만, 그 수치가 나타내는 것 만큼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라면서 "일부 지출이 조기에 집행된데 따른 것이며, 이는 7월 적자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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