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한국방송은 9일 조수빈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이현주 아나운서를 KBS 1TV ‘뉴스9’ 새 여성 앵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9시 뉴스를 진행해 온 조수빈 아나운서는 13일을 마지막으로 9시 뉴스에서 하차한다. 이현주 아나운서는 16일부터 9시 뉴스를 진행하게 된다.
이현주 아나운서는 “9시 뉴스가 신뢰도와 영향력 면에서 1위를 수성하고 있지만, 인터넷이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뉴스를 접하는 젊은 세대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편하고 친근한 뉴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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