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곽동철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회도서관 노우진 기획담당관이 ‘대학도서관진흥법 제정의 바람직한 추진 방향’에 대해, 한국교원대 교육정책전문대학원 엄기형 교수가 ‘교육정책면에서의 학교도서관진흥법 개정 방향’에 대해 발제한다.
그동안 위원회는 6차례에 걸쳐 도서관정책포럼을 개최, ‘공공 도서관 행정체계와 사서 자격제도’, ‘장애인과 병영의 도서관 서비스’, ‘학교 도서관 및 대학 도서관 평가제도’, ‘국민 독서 문화 향상과 학교 도서관의 역할’, ‘병원 및 교정시설 도서관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 ‘공공도서관 사서직 인력 충원 방안’을 주제로 도서관계 현안 및 정책 이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해왔다.
위원회 관계자는 "지식정보 격차 해소, 지식정보의 체계적 수집·관리 및 효율적 제공 등 도서관 이슈를 적극 발굴,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도서관정책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우리나라 도서관 제도 및 서비스 선진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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