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입사원부터는 SK하이닉스의 입문 과정뿐만 아니라 SK 고유의 경영관리체계인 SKMS(SK 매니지먼트 시스템)를 바탕으로 그룹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SK그룹 편입 후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첫 인재들인 만큼 SK하이닉스의 행복한 출발을 이끌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이 달 중순까지 입문교육을 받은 뒤 각 현장에 배치된다. SK하이닉스는 배치 이후에도 다양한 현장 직무 교육과 멘토링, 경영진과의 만남 등을 통해 신입사원들의 빠른 적응을 돕고 미래성장 동력으로 육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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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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