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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0가구 ‘화명 롯데캐슬’ 입주 시작… 첫날에만 ‘300가구’ 북적

최종수정 2012.07.03 12:50 기사입력 2012.07.0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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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총 5239가구로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단지인 ‘부산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가 본격적인 입주에 들어갔다. 입주 첫날인 지난달 29일에만 300가구가 짐을 옮기며 큰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7월말까지 2000가구 이상의 예약이 접수되는 등 입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입주기간이 끝나는 10월9일까지는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입주 순항의 비결을 뛰어난 입지 조건에서 찾는다. 지하철 2호선 수정역과 연결된데다 단지내에는 명덕초와 화명중이 위치하며 추후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인근의 낙동고는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됐고 금명여고는 사교육비 없는 학교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단지 곳곳에 들어선 테마공원과 중앙공원, 실개천, 벽천폭포도 관심을 끌고 있다. 금정산 상계봉과 단지내 산책로를 직접 연결시키는 한편 산림욕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도 마련됐다.

프리미엄도 입주민을 자극하고 있다. 화명동 일대 중개업소에 따르면 대부분의 주택형이 분양가에서 최대 8000만원가량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로 전 주택형이 3.3㎡당 1000만원 이상에 거래되고 있다.

이사비용 부담도 줄었다. 5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 탓에 입주전부터 대출은행, 법무사, 가전업체, 이사업체, 입주청소, 인테리어업체 등이 입주민들을 공략하기 위해 최저가격을 제안하는 등 치열한 입찰 경쟁이 이어졌다. 은행금리는 현재 4.3%대가 적용 중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입주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인력을 구성하고 입주 관리팀을 꾸려 운영 중에 있다”며 “세대를 직접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상태로 입주예정자들의 부동산거래 상담, 대출상담, 등기 및 세무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명롯데캐슬 카이저 현장 전경 /

화명롯데캐슬 카이저 현장 전경 /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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