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오는 21일까지 중국 우수 소매상을 초청해 대상으로 한국 초청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초청 행사는 ‘다 함께 손에 손을 잡고, 마음을 다해 내일을 연다’ 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지난 한 해 동안 판매향상에 힘쓴 우수 소매점을 대상으로 금호타이어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중국내 내수 시장 매출을 강화하려는데 의의가 있다.
이한섭 금호타이어 중국 부사장은 "이번 초청 행사는 소매상으로 하여금 금호타이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간에 파트너십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는 금호타이어가 중국 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1994년 글로벌 타이어 업계 최초로 중국에 진출하여 남경을 비롯 천진, 장춘 등 중국 주요 지역에 4개 생산공장을 구축하여 생산, 연구, 영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지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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