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미국 최대 약국체인 월그린이 영국의 대표 약국체인 얼라이언스 부츠를 인수했다.


1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월그린이 사모펀드 콜버그 크라비스 로버츠(KKR)와 스테파노 페시나 얼라이언스 부츠 회장이 공동 소유한 얼라이언스 부츠의 지분 45%를 67억달러에 사들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월그린은 인수금액 67억달러 가운데 4억달러를 현금으로 지불하고 나머지는 월그린 주식으로 매입할 방침이다. KKR과 페시나 회장은 이번 매각으로 월그린 지분 약 8%를 보유하게 된다.


월그린은 3년 안에 나머지 지분을 95억달러에 추가 인수해 두 회사를 완전히 합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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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시나 회장은 이번 인수합병은 "얼라이언스 부츠의 비전을 달성해 주는 중요한 조치가 될 것"이라며 "회사간 시너지를 통해 모든 주주들에게 이익을 안겨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상에서 골드만삭스와 라자드가 월그린, 센터뷰파트너스가 얼라이언스 부츠의 자문사로 나섰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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