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혼합배출방식에서 품목별 배출방식으로 변경
구는 재활용품 선별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재활용품 혼합배출방식에서 품목별 배출방식으로 변경해 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7월1일 시행일에 맞춰 이달말까지 16개 동 주민센터에 재활용품 배출방법 변경안내 홍보 현수막 32개를 게첨하는 것을 비롯 대행업체 배출방법 안내 홍보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또 구민들의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구정소식지, 통장· 직능단체 회의 등 각종 홍보매체를 적극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다.
▲비닐류만 개별 투명비닐 봉투에 배출 ▲유리병만 개별 투명비닐 봉투에 배출 ▲기타 재활용품(플라스틱, 고철류 등)만 개별 투명비닐 봉투에 배출 ▲대형스티로폼?종이 등은 끈으로 묶어 배출하면 된다.
손호현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재활용품 배출방법 변경에 구민들의 인식개선과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중랑구 청소행정과 (☏ 2094-1963)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