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피치는 성명서를 통해 "2차 총선 결과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이 거의 없어진 만큼 모든 유로존 국가들을 등급 강등 대상에 포함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1당인 신민당은 의회 300석 중 129석을 확보했으며 2당인 급진좌파연합(시리자)은 득표율 26.89&%로 71석을, 옛 여당인 사회당은 12.28%로 33석을 확보했다.
이어 그리스독립당은 7.51%(20석), 황금새벽당 6.92%(18석), 민주좌파 6.25%(17석), 공산당 4.5%(12석)를 얻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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