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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녀 심진송이 전하는 두번째 이야기 '神이 선택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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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송은 1995년 국내에서는 최초로 무당이 쓴 자전적 에세이 《神이 선택한 여자》를 출간해 김일성의 사망을 예언함으로써 온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명실 공히 ‘국사 무당’이다. 저자는 이 사회에서 천시 여기던 무당이라는 직업을 당당한 종교인이자 직업인으로 바꾸어놓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영매일 것이다. 그만큼 세간의 주목을 받은 무당도 없으려니와 그만큼 어느 장소나 사람들 앞에서 당당한 무당은 없었다.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했지만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하고 신의 선택을 받아 무당이 된 그는 어린 시절 세계적인 무용가가 되겠다는 푸른 꿈을 접고 이젠 무속을 하나의 종교로 자리매김하는 데 남은 생을 바치고자 한다.

《神이 선택한 여자 : 두 번째 이야기》는 17년 만에 내놓은 그의 두 번째 에세이로, 저자의 자전적 이야기뿐만 아니라 현재 대한민국 전반을 뒤흔들고 있는 화두―북한의 내일, 2012년 대선의 향방, 위기의 경제 등―에 대한 놀라운 예언을 담고 있다. 신의 메시지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건들이 무엇에 대한 징후인지, 과연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더불어 충격과 공포의 새로운 내일을 견디고 행복과 행운을 가져다줄 특별한 비책을 소개한다.
심진송, 그녀가 天心을 말한다 - 신이 선택한 여자 심진송이 17년 만에 다시 전하는 신의 말

국사 무당 심진송이 처음으로 세간의 이목을 끈 계기는 김일성 사망 예언과 김대중의 대통령 당선 등 굵직굵직한 국내외 정사가 그대로 적중하면서부터다. 이후 2002년에 일본의 대재앙, 2011년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북한의 후계구도를 예언했다. 당시에는 그의 예언이 위험하다는 이유로 세상에서 묻혔지만 일본이 지진으로 인해 커다란 재앙을 맞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죽은 뒤 셋째인 김정은이 권력을 잡자 여기저기서 그의 예언에 다시 귀를 기울이기 시작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2012 대한민국을 바꿀 대선의 향방, 그로 인한 경제의 변화, 북한과의 관계 등 국내외 정재계를 아우르는 놀랍고 충격적인 예언을 내놓는다. 과연 위기의 대한민국을 이끌 새로운 지도자는 누구일까?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혹은 또 다른 인물? 거기에 대한 모든 예언이 바로 이 책 안에 담겨 있다. 대한민국을 뒤흔들 영매 심진송의 예언을 통해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스스로 믿는 자만이 스스로 구할 수 있다 - 아픈 이들의 인생을 바꿔놓을 비방, 그 속에 담긴 신의 메시지

신에게 선택받았으나 신을 버리고자 했던 무녀 심진송. 그에 대한 수식어는 다양하다. 무속인, 교수, 연극인, 가수……. 책의 서두에서는 이 모든 것들이 명성을 얻은 후 교만했던 자신의 삶, 신을 버리고 평범한 여자로 살고 싶었던 한 여자의 통한의 기록이라고 밝히고 있다. 신의 메시지를 전달하지만 그 역시 우리와 같은 인간이었던 것이다.

결국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겸허히 신의 품으로 돌아간 그는 냉혹한 현실에 아파하는 서민들을 위해 신의 메시지를 전하기로 결심한다. 기적에 가까운 영력으로 미래를 예언하고 어두운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신이 내린 몇 가지 비방을 소개한다.

여기에 소개된 비방은 남을 해하는 종류의 것들이 아니다. 대부분 복을 부르거나 건강을 되찾고 사랑을 부르는 비방이다. 저자는 신이 산 자들의 불행보다는 행복을 바라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자신을 통해 미래에 대한 다양한 예언을 내리고 악운을 피할 방법을 알려주신다고 말한다. 따라서 우리 역시 바라는 바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신의 말씀을 따라야 할 것이다. 신들은 그들을 믿기보다 신 앞에 간절한 인간 스스로에 대한 믿음에 박수를 보낸다.

문의 : 031-943-5931(도서출판 느낌이있는책)

[아시아경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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