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신인배우 정아율(25)이 자살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KBS 2TV 'TV소설 사랑아 사랑아'에서 방송 초반 황선희의 친구 역으로 출연한 정아율은 그간 우울증을 겪으며 마음고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아율은 사망 이틀 전인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막에 홀로 서 있는 기분"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불과 25세라는 꽃다운 나이에 막을 내린 고인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잊을만하면 연예인 자살. 안타깝네요"(@won**),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chy**), "누구든지 주위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ms7**)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