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병헌 "무능한 방통위, 보이스톡 논란에 손놓고 있어"(종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이 최근 무료 인터넷 전화 '보이스톡' 논란과 관련해 주무 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가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병헌 의원은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카카오톡 보이스톡 논란과 망중립성' 긴급토론회에서 "주무 기관인 방통위 관계자가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보이스톡 이후 망중립성 논란은 확산되고 있지만 방통위는 손을 쓰지 못할 정도로 무능한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방통위는 이 같은 서비스가 실용화될 것이라는 사실을 예측하지 못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통신 산업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 의원은 보이스톡 시범 서비스 이후 갈등을 빚고 있는 카카오와 이동통신사가 합의를 도출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양측이 원만한 합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여의치 않으면 향후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양측의 합의를 돕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권해영 기자 rogueh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