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GM에 따르면 GM 글로벌디자인 총책임자인 에드 웰번 부사장은 행사에서 "GM 글로벌 디자인팀은 사고와 경험, 문화의 다양성 측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자평했다.
GM은 미국 뿐만 아니라 한국, 독일, 호주, 중국, 브라질, 인도 등지에 총 10개의 디자인 센터를 두고 있다. 특히 한국GM 디자인센터는 GM의 글로벌 경차, 소형차, 준중형차를 비롯해 다양한 미래 전략 차종의 디자인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한국GM은 디자인의 중요도를 감안해 내년 말까지 디자인센터를 기존의 두 배 이상의 규모로 확장할 방침이다. 올 하반기 착공 후 새롭게 문을 열게 될 한국GM 디자인센터는 모델링 스튜디오, 품평장 및 디자인 스튜디오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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