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6월 분양 성수기인 만큼 강남과 세종, 송도 등 이슈지역에서 분양 물량이 대거 나온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5곳, 당첨자 발표 11곳, 당첨자 계약 17곳, 견본주택 개관 7곳 등이 예정돼 있다.
13일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자곡동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 A6블록에 공급하는 ‘래미안 강남 힐즈’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2~지상15층 20개동, 전용면적 91~101㎡ 총 1020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3호선 수서역과 서울지하철 8호선 문정·장지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고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분당~수서 간 고속도로, 분당~내곡 간 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삼성점, 가든파이브 이마트, NC백화점, 삼성서울병원, 세곡근린공원, 대모산, 세곡천, 탄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고 호텔, 영화관, 쇼핑센터 등이 들어서는 KTX 수서역 복합환승센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시설로는 서울국제학교, 대왕초, 대왕중, 세종고, 중산고, 대진디자인고, 서울로봇고, 경기여고, 중동고 등이 가깝다.
15일 SG충남방적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5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판교역 SG리슈빌’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8~지상16층 1개동, 전용면적 29~43㎡ 총 112실로 구성된다. 신분당선 판교역을 도보 2~3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분당~내곡 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서울·수도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판교테크노밸리와 알파돔시티도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이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