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맨 정형돈(35)의 킬힐 신은 모습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형돈은 나인뮤지스 멤버 은지의 발 사이즈가 자신과 같은 것을 확인하자 그 자리에서 은지의 킬힐을 신고 당당히 걸음을 내딛었다.
킬힐의 위력을 확인한 정형돈은 "신데렐라가 된 기분이다"며 들떠했지만 곧바로 비틀거리며 몸을 가누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정형돈의 살찐 발 때문에 힐이 늘어나 나인뮤지스의 스타일리스트 역시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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