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적 '춘곤증' 이기는 법...이렇게 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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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봄과 함께 찾아오는 달갑지 않은 손님 '춘곤증'. 많은 이들이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졸음이 쏟아지거나 무력감으로 일의 능률이 떨어진다고 말한다. 식욕부진이나 소화불량, 현기증 등을 호소하는 이들도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춘곤증 증상을 타파하는 데는 비타민 섭취가 필수라고 말한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면 비타민 소모량이 3배에서 10배까지 증가, 비타민 부족에 빠지기 쉬우므로 채소와 신선한 과일을 많이 섭취해야 피로회복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


◇'스마트 족' 비타민 영양제로 몸 속 균형 설계하기=일 일 권장 비타민 섭취량을 음식물로 섭취하기에는 쉽지 않다. 따라서 시중에 나와 있는 비타민 제품으로 체내에 필요한 영양분을 균형 있게 보충하려는 건강 스마트 족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CJ 제일제당의 고함량 비타민제 '마하맥스정'은 체내의 에너지 전환을 높이는데 크게 관여하는 비타민 B군이 이상적으로 함유돼 있는 제품이다. 우리 몸의 피로를 회복시키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에너지 대사를 개선해 우리 몸의 에너지 생성을 촉진한다. 특히 비타민 성분의 체내 흡수율을 빠르게 하고 약효의 지속력을 높일 수 있도록 벤포티아민을 사용하여 체내 이용률을 높였으며,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이 함유돼 있다.


유한양행의 '삐콤씨'는 피로·영양불균형·병중병후·임신수유기 등의 비타민 보급 및 신경통·관절통·구내염 등의 질병 완화에 효능효과를 발휘하는 비타민 B·C 복합제다.

일동생활건강에서 출시된 '메가트리플'은 캐나단 정제어유로 만든 고함량의 오메가3와 11종의 멀티비타민, 6종의 미네랄이 배합된 복합영양제다. 각종 영양제를 따로 먹는 번거로움 없이 하루 한 알로 필요한 영양소 섭취가 충분하다.


또한 일동제약의 '아로나민골드'는 활성비타민B군과 비타민C, E가 함유되어있어 육체피로, 눈의 피로, 신경통에 효과를 발휘하는 제품이다.


◇'미식가 족' 비타민 듬뿍 디저트로 건강 챙기기=평상시 먹는 디저트에도 비타민이 듬뿍 들어있는 제품을 고르는 미식가 족들을 겨냥해 식음료 업체들이 앞다투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크리스피 크림의 '스트로베리 칠러'는 비타민C가 풍부해 기미, 주근깨 예방 및 항산화 효과 좋은 딸기를 듬뿍 담았다. 상큼 달콤한 딸기의 진한 맛과 향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또 '골드키위 칠러'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골드키위의 고급스러운 맛과 향을 그대로 넣어 건강도 챙기고 무기려도 타파할 수 있는 일석이조 제품이다.


최근 '자연과 사람들'이 선보인 '스트로베리와 블루베리' 2종은 비타민이 풍부한 석류, 레몬 등을 첨가하고 설탕이나 감미료 등 은 들어 있지 않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 음료다.


한국인삼공사의 굿베이스가 출시한 '홍삼담은 과일차' 3종 역시 면역력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홍삼과 과일의 조합으로 면역력 증강의 효과를 배가시켰다.


콜드스톤도 비타민 C가 함유된 '망고 스무디', 비타민 A가 함유된 '스트로베리 스무디', 항산화 효과가 탁월한 비타민 E가 함유된 '홍시 스무디'를 출시했으며, 할리스커피도 저지방 우유와 자몽 퓨레를 함께 넣어 만든 요거트 스무디 음료 '홍자몽 아이요떼'를 선보이고 있다.


홍자몽의 상큼하면서도 쌉싸래한 맛과 부드럽고 진한 요거트의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으며, 하루 반개만 먹어도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을 다 섭취할 수 있을 만큼 피로회복에 좋다.


◇일상생활에서의 춘곤증 타파 법=우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봄이 되면 낮이 길어져 깨어있는 시간이 많아진다. 하지만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은 춘곤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점심식사 후 약 1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도 춘곤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20분 이상 길게 자면 밤에 잠이 오지 않아 피곤이 누적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상 시간과 취침 시간을 규칙적으로 정해놓고, 생체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영양소가 풍부한 식단으로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한다. 봄에는 활동량이 많아지므로 우리 몸이 요구하는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양도 늘어난다. 달래, 냉이, 쑥, 원추리, 취나물, 두릅, 도라지, 더덕, 돌미나리, 부추 등의 봄나물에는 입맛을 돋우고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C와 미네랄이 들어있다. 미역, 다시마, 파래, 김, 톳나물 등의 해조류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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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이 좋다. 아침시간이나 일과 중에 2∼3시간마다 온몸의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권한다. 운동은 한꺼번에 많이 하는 것보다 규칙적으로 조금씩 하는 게 더 효과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인은 평상시에도 스트레스로 인한 급격한 에너지 소모를 느끼기 때문에 춘곤증의 계절이 오면 무기력 증상이 배로 증가하게 된다"며 "다양한 방법을 통한 충분한 비타민 섭취로 업무, 학업 효율을 떨어뜨리는 춘곤증을 타파하자"고 전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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