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지난 3월 17일 별세한 고 김각중 경방 명예회장이 생전 보유하고 있던 회사 주식을 부인 차현영 여사에게 상속했다.
이로써 고인은 회사 주요 주주명단에서 빠지게 됐다. 차 여사의 보유 지분수는 3만666주로 늘어나 지분률도 1.07%에서 1.47%로 증가했다.
한편, 경방은 고 김 명예회장의 딸 지영씨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총 일곱 차례에 걸쳐 회사 주식 550주를 장내매수해 지분율이 1.01%에서 1.04%(2만1600주)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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