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분양열기가 최고조에 달해있는 부산지역을 비롯해 수억원씩 프리미엄이 붙은 판교 등에서 시세보다 10~25%가량 저렴한 신규물량이 모습을 드러낸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합리적인 시세와 뛰어난 상품성으로 계약기간 3일만에 계약률 54%를 달성한 ‘송도 더샵 그린워크2차’도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다. 국민은행 시세정보에 따르면 4월 현재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평균 매매가는 1233만원선인데 비해 ‘송도 더샵 그린워크2차’는 3.3㎡당 1100만원대였다.
동부건설은 서울 은평구 응암3구역 ‘녹번역 센트레빌’에 캐쉬백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실시되고 있는 특별분양으로 분양가를 최대 5% 할인받을 수 있다. 인근 신규 아파트보다 약 200만원 저렴한 셈이다. 여기에 계약 후 현금을 최대 3% 지급 서비스도 진행하고 일부가구에 중도금 무이자, 1년간 교육비까지 지원을 해주고 있다.
이밖에 2006년 청약 광풍을 일으킨데 이어 최근 수억원씩 프리미엄이 붙은 판교에서는 하반기 알파돔내 주상복합 아파트가 모습을 드러낸다. 3.3㎡당 분양가 2000만원으로 현 주변 시세 2500만원보다 저렴하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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