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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3위 "막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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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로텍사스오픈 셋째날 4언더파, 선두 커티스와 '5타 차'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공동 61위-> 공동 26위-> 공동 3위'

'아이돌스타' 노승열(21ㆍ타이틀리스트ㆍ사진)의 상승세가 무섭다. 노승열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골프장(파72ㆍ7522야드)에서 열린 발레로텍사스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셋째날 4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4위(4언더파 212타)까지 순위가 수직상승했다. 선두 벤 커티스(미국ㆍ9언더파 207타)와는 5타 차, 아직 역전우승의 기회가 남아있다.
노승열은 이날 무려 7개의 버디(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솎아냈다. 15번홀(파4)의 더블보기가 아쉬웠지만 23개의 '짠물 퍼팅'이 최종 4라운드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높여주는 상황이다. 커티스가 더블보기를 2개나 쏟아내며 1오버파로 부진하다는 사실도 반갑다. 선두권은 첫날 9언더파의 코스레코드를 작성했던 매트 에브리(미국) 역시 1타를 까먹어 2위(6언더파 210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은 위창수(40ㆍ테일러메이드)와 재미교포 존 허(22ㆍ한국명 허찬수)가 속속 공동 3위 그룹에 진입해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존 허는 특히 보기 없이 5개의 버디사냥을 앞세워 첫날 공동 119위에서 공동 3위까지 치솟는 뒷심을 과시했다. 뉴질랜드교포 대니 리(22ㆍ한국명 이진명)는 반면 4오버파의 부진으로 최하위권인 공동 61위(6오버파 222타)로 밀려났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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