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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돌' 택연 광고 뭐길래?…네티즌 '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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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올 상반기 광고시장은 '몸짱' 경연이 한창이다. 아직 여름은 다가오지 않았지만 일찍부터 노출 경쟁에 뛰어든 광고계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벌써부터 실감 하는 중이다. 과감한 상의탈의에서부터 은근한 속살 경쟁까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은 물론 섹시함과 건강한 이미지까지 골고루 내세울 수 있는 몸짱 모델들이야말로 광고계의 귀하신 몸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연예계 대표 몸짱으로 불리는 2PM 택연은 지난 1일부터 선보인 '코카-콜라 제로' 광고를 통해 CF 몸짱계를 평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코카-콜라 제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택연은 이번 광고로 온에어 이틀만에 최대 광고 정보사이트(www.tvcf.co.kr)에 1위로 랭크 되는 등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제로에서 100%까지 나에게 적당히는 없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광고는 락커룸에서 '코카-콜라 제로'를 마신 택연이 제로(0) 모양의 서클 속으로 달려가 '물 막'을 뚫은 뒤 콜라의 100% 상쾌함을 느낀다는 내용이다. 과감한 상의탈의를 통해 탄탄한 근육과 조각 같은 몸매를 드러낸 택연은 전력질주를 표현해내는 액션과 뛰어난 점프실력까지 갖춰 광고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복근 노출 하나로 화제에 오른 CF스타도 있다. 평소 귀여움과 건강미의 대명사로 많은 의류 브랜드와 스포츠브랜드 모델로 활동해온 황정음은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스케쳐스 '고 런(Go run)'광고에서 숨겨왔던 11자 복근을 공개하며 섹시 CF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명품 복근 황정음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스케쳐스 러닝화 '고 런'은 최근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발 가운데로 딛는 '미디풋 스트라이크 주법'을 이용해 발뒤꿈치에서 오는 충격을 완화해 주는 운동화로 알려져 있다.
또한 '춤'이라는 막강한 무기를 가지고 노출경쟁에 뛰어든 신예CF스타도 있다. 미에로화이바의 새로운 얼굴, 다비치의 강민경이 늘씬한 S라인 소유자답게 '다이어트 셔플댄스'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는 것. 몸매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다이어트 셔플댄스' 컨셉의 이번 광고는 강민경이 허리가 드러나는 탱크탑과 미니팬츠 차림으로 춤을 추는 장면이 반복적으로 연출된다. 백옥 같은 피부와 상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민경은 촬영장에서도 특유의 밝은 매력과 댄스실력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아울러 24인치 잘록한 개미허리로 유명한 이수경은 4년 연속 체중 조절용 조제식품 스페셜K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건강한 이미지의 모델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스페셜K 광고에서는 몸매가 드러나는 청바지와 빨간색 셔츠를 입어 노출이 거의 없다. 하지만 옷으로도 감출 수 없는 그녀의 S라인 몸매가 드러나, 보는 사람들이 청바지를 입고 싶게 만든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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