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연예계 대표 몸짱으로 불리는 2PM 택연은 지난 1일부터 선보인 '코카-콜라 제로' 광고를 통해 CF 몸짱계를 평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코카-콜라 제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택연은 이번 광고로 온에어 이틀만에 최대 광고 정보사이트(www.tvcf.co.kr)에 1위로 랭크 되는 등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복근 노출 하나로 화제에 오른 CF스타도 있다. 평소 귀여움과 건강미의 대명사로 많은 의류 브랜드와 스포츠브랜드 모델로 활동해온 황정음은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스케쳐스 '고 런(Go run)'광고에서 숨겨왔던 11자 복근을 공개하며 섹시 CF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명품 복근 황정음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스케쳐스 러닝화 '고 런'은 최근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발 가운데로 딛는 '미디풋 스트라이크 주법'을 이용해 발뒤꿈치에서 오는 충격을 완화해 주는 운동화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24인치 잘록한 개미허리로 유명한 이수경은 4년 연속 체중 조절용 조제식품 스페셜K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건강한 이미지의 모델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스페셜K 광고에서는 몸매가 드러나는 청바지와 빨간색 셔츠를 입어 노출이 거의 없다. 하지만 옷으로도 감출 수 없는 그녀의 S라인 몸매가 드러나, 보는 사람들이 청바지를 입고 싶게 만든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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