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휘는 19일(한국시간) 중국 텐진 빈하이골프장(파72ㆍ7667야드)에서 끝난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선두와 4타 차 공동 28위(3언더파 69타)에 올랐다.
김민휘가 바로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다. 이날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었다. 한국은 최진호(28)가 공동 28위 그룹에 합류했다. 기대를 모았던 김비오(22ㆍ넥슨)는 그러나 공동 62위(1언더파 71타)에 그쳤고, 장타자 김대현(24ㆍ하이트)은 4오버파를 치며 아예 100위권 밖으로 추락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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