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캠코가 이날 교보생명 지분(9.9%)을 매각하기 위한 예비입찰을 마감한 결과 칼라일, 어피니티, MBK파트너스 등 국내외 사모펀드 등을 포함해 총 6곳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투자자 한 곳이 캠코와 대우인터내셔널의 교보생명 지분을 모두 사들일 경우 총 33.9%를 보유하게 되는 셈이다. 현 최대주주인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지분은 33.6%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