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4일 "오늘부터 당분간 평년 기온과 비슷해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전주·광주 20도, 대구 23도 등 20도 안팎까지 크게 오를 전망이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해무의 영향으로 경기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매우 짙게 끼어있다. 오전 9시 기준 백령도의 가시거리는 100m, 인천 150m, 서산 700m 내외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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