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지난 3월30일 미성동 선우공원에서 유종필 구청장을 비롯 공무원 100여명과 주민 100여명이 함께 나무심기를 진행해 소나무 산벚나무 복자기 산수유 팥배나무 화살나무 등 6종 1120주를 심었다.
이날 ‘식목 자원봉사활동’에는 ‘SK텔레콤 수도권네트워크본부’가 소나무 묘목 구입 등 나무심기에 필요한 600만 원 상당 예산을 후원, 직원봉사단 70여명도 동참해 관악구의 환경 지키기에 앞장섰다.
‘SK텔레콤 수도권네트워크본부’는 올해로 7회째 관악구 식목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내 기업이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선례가 되고 있다.
뿐 아니라 식목행사 외에도 관악구와 연계해 매월 1회 관악구 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공작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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