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에 원어민 외국어교실 영어반이 파주 영어마을 방문,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 높이는 기회 만들 듯
오는 7일에는 영어반 수강생 80여명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파주 영어마을을 방문한다.
용산구는 초등학생 3~6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를 비롯한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5개 외국어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또 문화체험을 통해서 다양한 외국 문화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분기별로 실시하는 문화체험은 회화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각 국가 역사와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 1월9일 개강한 '용산구 원어민 외국어교실'은 영어 등 5개 외국어에 대해 학생반 160여명, 성인 영어반 60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또 영어를 제외한 제 2외국어(중국어 일어 스페인어 아랍어) 대한 학생반 수강생 모집은 상시 모집중에 있다.
용산구 원어민 외국어교실 운영을 통해 용산구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국제적 마인드를 가진 인재를 육성하고 주 5일제 수업을 대비,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기회로 만들고 있다.
용산구 교육지원과(☎2199-647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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