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운영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김정관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전 지식경제부 차관)를 선임하고, 학계 시민단체 LPG업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 총 8인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각 시군구에서 한국에너지재단에 지원가구를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 여부를 결정한다.
또 LPG회사인 E1, SK가스 양사가 각각 50억원을 출연, 100억원 규모로 조성된 LPG 희망충전 기금을 에너지빈곤층에 대한 복지사업, 사회복지시설 등에 LPG 공급시설 및 안전개선 지원, 택시업계 지원 등에 사용키로 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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