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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초등학생 안전하게 학교 보내기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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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보행안전 위한 보행안전지도사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어린이 교통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한 보행안전지도사업을 펼치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초등학교 학생들의 하교길 보행안전을 위해 보행안전지도사업(워킹 스쿨버스)을 운영한다.
보행안전지도사업은 통학 방향이 같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통학로 지점에 보행 정류소를 선정해 보행안전지도사가 동행하며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또 유괴 등 범죄와 학교폭력으로부터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어 보행안전지도 사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구는 동작구 상도초등학교와 행림초등학교 2개교가 참가하고 있는 가운데 총 6개 노선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점차 대상 학교와 노선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보행안전지도사

보행안전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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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교통안전업무에 경험이 많은 인력들을 중심으로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 10명을 선발, 이달초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업과 관련한 교육을 마쳤다.
학교마다 배정된 교통안전지도사가 어린이 하교길에 동행하면서 보행과 교통안전지도를 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호응이 크다.

구는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업을 1년 단위로 운영할 계획으로 상반기 3~7월, 하반기는 9~12월 개학, 방학일에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업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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