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중인 남녀 직장인 9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와 같았다고 8일 밝혔다.
성별에 따라 갖는 술자리 횟수와 지출비용에 차이가 있었다.
남성 직장인들은 한 달 평균 5.7회의 술자리 갖고 한 번에 평균 5만1000여원을 술값으로 소비했다. 반면 여성 직장인들이 갖는 술자리는 한 달 평균 3.9회였으며, 매번 평균 3만8000여원을 지출했다.
술자리는 대부분 '저녁식사 겸 가벼운 술자리의 성격'(67.4%)이었다. '3차 이상 새벽까지 이어지는 술자리'는 5.7%로 소수에 그쳤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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