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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커피CF 나오더니 설마 이렇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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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출연한 카누CF, 광고효과·효율 1위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공유가 여성을 위한 바리스타로 변신한 동서식품의 카누 CF가 지난달 광고효과, 광고효율이 가장 높았던 광고로 파악됐다.

25일 한국CM전략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집행된 TV CF 중 동서식품 카누의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편이 광고효과 9.18MPR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MPR은 조사대상인 전국 10세~59세 남녀 3524만명 중 해당CM을 좋아한다고 응답한 소비자의 비율을 뜻한다.
2위로 집계된 명인제약 명인이가탄은 7MPR로 2MPR 이상의 격차를 나타냈다. 명인이가탄은 송해, 강호동이 등장해 지난해 광고효과부문에서 몇달간 높은 순위를 나타냈던 광고다.
'공유' 커피CF 나오더니 설마 이렇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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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 광고는 멋스러운 이미지로 인기가 높은 공유가 출연한다. 공유는 지난달 광고모델 호감도 순위에서도 호감률 5.22%로 전월 대비 2계단 상승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나른한 오후, 사무실에서 커피를 마시려는 한 여성을 발견한 '책상 위의 바리스타' 공유가 그녀를 위해 텀블러에 카누를 뜯어 부어준다. "카누만 있으면, 어디든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라는 공유의 내레이션으로 광고는 마무리된다.

책상 위 카페를 표현하기 위해 패키지모양의 카페, 대형 카누 스틱, 책 모형 등이 특별히 제작됐다.
카누 광고는 광고효율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광고효율은 소비자 1인당 호감 도달비용을 추산한 수치로, 낮을수록 돈을 적게 쓰고 효과적으로 광고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편당 평균광고비 4억원 이상을 집행한 광고 127편 중 카누 광고는 283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광고효율 2위는 조인성이 출연한 아웃백(402원), 3위는 이경규가 나온 한국야쿠르트 꼬꼬면(410원)이 차지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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