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동소문동에 소재한 하이어댄(동소문동1가 46)의 임성훈 대표 자비 1000만원 들여 스마트폰 거치대 성북구청에 기증
주인공은 성북구 동소문동에 소재한 하이어댄(동소문동1가 46)의 임성훈 대표.
'이제는 구청에서 주민을 위해 이런 일까지 찾아다니며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는 임 대표는 이 사업의 정착과 서울 전역으로의 확산을 바라는 뜻으로 친환경 음식문화를 알리는 홍보용 스마트폰 거치대 6000개(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성북구는 이를 친환경 음식문화 자율참여업소 이용객 등에게 전달해 성북동 특화거리를 홍보하고 친환경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구는 이 곳 음식점 중 일정한 실천기준을 지키는 41곳을 친환경 음식문화 자율참여업소로 지정, 인증 표지판과 안내용 배너를 제작, 설치했다.
또 ▲외국어 메뉴판 제작 지원 ▲손 씻기 설치비 우선 지원 ▲시설개선자금 융자 ▲남은음식 포장용 푸드백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했다.
성북구 보건위생과(☎920-280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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