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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다운사이드 리스크 크지 않다 <삼성證>

최종수정 2012.02.14 06:51 기사입력 2012.02.14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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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증권은 14일 국순당 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고 낮은 2012년 가이던스를 제시했지만 다운사이드 리스크는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양일우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고 2012년 가이던스는 전년 대비 7.8% 성장한 매출 1340억원과 영업이익률 10%를 제시했다.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대비 15.8% 낮은 수준"이라며 "그러나 2012년 실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가이던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 다운사이드 리스크는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국순당의 매출 성장률이 가이던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이유는 막걸리 시장 출하량이 웰빙 트렌드에 따라 2012년에도 높은 성장률이 예상되고 2011년초 16%에서 연말 18%까지 상승한 점유율의 추가적인 상승이 기대되며 주류업종이 최근 수년간 가격인상을 하지 않아 2012년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양 애널리스트는 "국순당은 설비투자 집행, 판관비 증가 등의 두 차례 성장통을 이미 겪어 어닝쇼크가 나타날 가능성이 낮아졌고 대기업이 막걸리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도 2년 전에 비해 크게 낮아져 리스크 요인이 감소했다"면서 "또한 올해 전통주 및 막걸리에 대한 관심이 재부각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주가 다운사이드 리스크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오버슈팅 기회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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