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0세이하 기초수급자에서 만 36개월 이하 다문화가정 새터민 장애인 쌍둥이 3자녀이상 가정으로 범위 확대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의료취약계층들에게 무료로 실시하는 A형간염 예방접종 대상을 10일부터 확대한다.
건강보험증 장애인증명서 가족관계등록부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중구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면역력 유지를 위해서는 총 2회 접종이 필요한데 1차 접종 이후 12개월 뒤에 추가 접종을 하면 된다.
하지만 예방접종을 하면 95% 이상 항체가 형성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A형간염 접종은 필수 예방 접종 항목이 아니므로 병ㆍ의원(위탁의료기관 포함)에서는 무료접종을 받을 수 없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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