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국세청에서 열린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인해 폭주하는 재정수요를 뒷받침하려면 결코 안심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근로빈곤층 자립과 근로장려금 지급 등을 거론하며 "일하는 복지가 뿌리 내릴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가난에서 벗어나는데 근로장려세제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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