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3월 8일까지 접수를 받고 3월 2일에 개강하는 이번 봄 학기는 1984년 대한민국 최초로 문화센터 운영을 시작한 노하우로 다양하고 트렌디한 강좌를 진행한다.
전문인 스페셜 토크로 신경숙 작가(2월 21일)와 정호승 시인(2월 28일)의 특강, 웃음과 추억이 있는 행복 특강으로 가수 추가열씨(2월 23일)와 강인원씨(2월 24일)의 특강을 진행한다.
지난 해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수상한 신경숙씨는 우울하고 고독한 우리 시대의 문학이야기로, 정호승 시인은 인생에 힘이 되는 시로, 가수 추가열씨와 강인원씨는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전달과 소통 관계 회복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프리미엄 아카데미는 깊이 있는 이론에서 생생한 현장체험까지 할 수 있는 강좌들로 인문학ㆍ세계문화, 아트ㆍ클래식, 미각ㆍ레져ㆍ여행, 와인ㆍ커피, 매너, 뷰티 아티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문학ㆍ세계문화 강좌에서는 고대 로마의 시인 오비디우스의 연애 이야기, 노래와 시의 여신 뮤즈 등 서울대 연구교수들의 인문학 강의와 연세대, 한국외대 연구교수들의 동유럽 국가 예술 코드 등 세계 각국의 맛과 멋, 숨겨진 놀라운 이야기 등 세계 문화의 감동을 경험하고 문학작품의 감상과 글쓰기도 직접 지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색 프리미엄 강좌로 풍부한 화제와 세련된 매너를 모임별, 상황별로 배울 수 있는 강좌도 진행한다.
권영규 신세계백화점 문화팀 부장은 "유명 오피니언 리더들의 스페셜 강의와 깊이가 느껴지는 전문 교수진의 인문학 강의 등 신세계 전통 아카데미 강좌 뿐만 아니라 최근 젊어지는 아카데미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만든 싱글 & 웨딩 매너, 커리어 메이킹, 테이블 & 스타일 매너 등의 이색 프리미엄 강좌도 진행하여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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