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은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로부터 뇌졸중 진료에 대한 CCPC(Clinical Care Program Certification, 임상 진료 프로그램 인증)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는 1월 9일과 10일 진행된 JCI 조사를 통해 뇌졸중 환자의 응급실 방문과 치료, 입원 시 집중 치료, 검사, 재활, 추후 관리 등 전 진료과정이 우수한 수준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 받았다.
뇌졸중 진료에 대한 JCI CCPC는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7개 병원만이 획득했으며, 국내에선 두 번째 사례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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